토지거래허가제 압구정 105억 대치 60억 신고가
서울 강남권, 특히 압구정과 대치동에서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를 비웃기라도 하듯 신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05억, 90억, 60억… 숫자만 보면 입이 떡 벌어질 수밖에 없는데요. 규제가 오히려 투자자에게 ‘정답지’를 알려줬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고가 아파트의 몸값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는 토허제 자체가 투자자들의 구매 신호가 되어버린 현실, 함께 분석해보시죠. 토지거래허가제, 가격 못 잡고 수요만 증폭 서울시가 강남 3구와 용산 등을 포함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확대 지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고가 아파트 매매는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정 직후 2주간 거래량은 96% 급감했지만, 가격은 오히려 급등하며 신고가 행렬이 이어졌죠. 압구정, 대치, 개포 등 주요 재건축 단지들이 중..
2025. 5. 8.
한강변 대한민국 최고 부촌 | 재건축 수주전 치열
한강을 둘러싼 '대한민국 최고 부촌' 자리를 두고 재건축 시장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압구정, 여의도, 성수 등 초대형 정비사업지에 국내 대표 건설사들이 총출동하면서 브랜드 대격돌이 벌어지고 있죠. 이제는 단순히 아파트 공급이 아닌, 미래 도시의 랜드마크를 선점하는 싸움으로 격화되고 있습니다. “한강을 잡아라!”라는 말이 단순한 마케팅 구호가 아닌 이유, 지금부터 확인해보세요. 압구정2구역, 재건축의 최전선 압구정2구역(신현대 9·11·12차)은 최고 65층, 2571가구 규모로 재건축을 추진 중이며, 총사업비는 약 2조4000억원에 달합니다. 6월 입찰공고, 9월 시공사 최종 선정이 예정되어 있으며,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브랜드 홍보관과 특화 전략으로 사활을 걸고 경쟁 중입니다. 강남 한복판, 한강변,..
2025. 5. 8.